아이파크몰, 패션파크 리뉴얼 완료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이 패션파크 리뉴얼(사진)을 완료했다.

이 회사는 “22일 패션파크 4층 여성패션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29일 3층 화장품·잡화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3~6층에 걸친 패션파크(총 1~6층) 새단장을 마치며 화장품과 잡화, SPA(제조직매입), 여성·남성 패션, 스포츠·아웃도어 등을 총집결한 패션 쇼핑 타운을 완성했다. 지난 3월 개장한 패션파크 5~6층이 남성·스포츠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3~4층은 철저히 여성을 위한 쇼핑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3층에는 다양한 뷰티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코르’가 오픈한다.

아이파크몰 측은 “화장품·잡화 매장과 브런치 카페, 헤어숍 등을 한자리에 묶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여성들의 놀이터’를 만들며 더 오래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