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명지병원, MJ심장재활센터 개소

입력 2018-09-09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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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은 지난 4일 MJ심장재활센터를 열었다. 심장질환이나 폐 수술 등으로 심장 기능이 떨어진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후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재활프로그램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특성화 센터이다. 심폐기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건강증진 상태 유지를 위한 개별화된 맞춤 운동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한다. 심혈관질환자들이 재발과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심리안정치료와 음악치유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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