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펫 “긴급댕냥지원금 지원해 드려요”

입력 2020-09-07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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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앱 젤리펫, 젤리백 이벤트 실시
두댓의 반려동물 리워드 플랫폼 젤리펫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원 ‘젤리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젤리백은 젤리펫과 페이백이 결합된 용어로 반려동물 관련 결제금액을 반환해 주는 젤리펫의 신규 서비스다.

젤리백은 전국 반려동물 관련 업체를 이용한 영수증을 보내주면 보유 젤리만큼 사용액을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최대 5만 원 미만에 한해 지원되며, SNS에 젤리백 이벤트 업로드 시 500젤리를 추가 지급한다.

젤리백 이벤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반려동물 업체에서 결제 후 영수증을 촬영해 젤리펫 앱에서 방문 인증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영수증 사진, 젤리펫 닉네임, 실명, 지급 받을 계좌번호, 생년월일을 전송하면 혜택이 주어진다.

두댓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댕냥지원금을 지급해 주는 젤리백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반려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젤리펫이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젤리펫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리워드 플랫폼 서비스로, 앱을 이용하거나 산책, 놀아주기 등의 활동을 할 때마다 리워드인 젤리가 제공된다. 적립된 젤리는 사료나 간식, 장난감 등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젤리백 이벤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젤리펫 애플리케이션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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