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독립운동가 활약상, 책으로 담다

입력 2020-09-07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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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령 전투, 어느 독립군의 일기’

‘대전자령 전투, 어느 독립군의 일기’ 출간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 가문의 독립운동 일대기를 담은 도서가 출간됐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7일 한의사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이 담긴 ‘대전자령 전투, 어느 독립군의 일기’가 숨은 독립영웅들을 알려온 정상규 작가를 통해 출간됐다고 밝혔다. 책의 주인공은 신준식 박사의 선친인 신현표 선생과 작은할아버지 신홍균 선생이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에 투신한 한의사이자 독립운동가다.

독립운동 전문작가인 정상규 작가는 두 영웅의 일대기를 일기 형식으로 정리했다. 신현표 선생의 유서 ‘월남유서’와 신민식 잠실자생한방병원장이 3년여간 중국과 일본 등을 오가며 발굴한 사료를 토대로 쓰여졌다.

한편 정상규 작가는 ‘잊혀진 영웅들, 독립운동가’, ‘독립운동 맞습니다’ 등 독립운동 관련 도서를 저술했으며, 비영리 역사교육 애플리케이션 ‘독립운동가’를 개발했다.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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