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넘어 이제 필환경 시대… 여행용품도 제로 웨이스트를

입력 2020-09-14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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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테이블, 부산 다대포서 여행·피크닉용품 공유서비스
친환경을 넘어 환경을 필수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필환경’이 새로운 사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여행에서도 ‘에코 프랜들리’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온더테이블은 부산 다대포에서 필환경 프로젝트로 ‘온더트래블 에코 프렌들리’ 서비스를 9월부터 시작했다. 관광지에서 매번 발생되는 일회용쓰레기를 줄이면서 여행의 감성과 편의성은 살리는데 초점을 맞춘 여행·피크닉용품 공유 서비스다.

필환경을 위해 천돗자리, 유리잔, 알루미늄이나 실리콘 빨대 등 제로웨이스트 용품들과 나무 조각을 업사이클링한 플레이팅 도마와 컵테이블 등을 제공한다. 부산 다대포는 부산 유일 문화재지정 환경보호구역으로 서비스의 첫 시작지로 의미를 갖는다.

최근 다대포해수욕장은 부산관광공사가 선정한 언택트 관광지 10선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온더테이블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대포 해수욕장의 2곳을 지정해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후 을숙도, 장림포구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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