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 출시

입력 2020-09-16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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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상하목장이 천연 유기농 원료를 엄선해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상하목장 유기농주스는 사과딸기케일과 사과오렌지케일 2종이다.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을 담고, 자연 그대로의 재배 방식으로 키운 유기농 야채와 유기농 저지방 우유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원료인 유기농 사과는 유럽 남부 알프스 지정 농장에서 공급하고 있다. 꿀벌 등 곤충이 자연스럽게 꽃가루를 옮겨 수분하고, 새와 무당벌레 등 해충의 천적을 이용해 자연 환경을 살려 최상의 열매를 맺는다. 이밖에 강원도에서 재배한 유기농 케일, 속까지 빨갛고 과즙이 풍부한 유기농 딸기, 그리고 지중해의 풍부한 일조량을 받아 적절한 당도의 유기농 오렌지 원료를 넣었다. 여기에 상하목장 유기농 저지방 우유를 더해 영양을 높이고 부드럽고 맛있는 주스를 완성했다.

상하목장 유기농주스는 아이들이 한 손에 쥐고 1회에 마시기 적합한 양인 125ml 멸균 테트라팩에 담았다. 6겹의 무균 종이 패키지로 빛과 산소를 차단하고 맛과 영양을 보존하며, 냉장 보관할 필요 없이 실온 보관하여 집 밖에서도 걱정 없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할인점 3개 묶음 기준으로 3100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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