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 비만클리닉 외래진료 개시

입력 2020-09-24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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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 진료 모습.

이대서울병원은 웰에이징센터 내에 비만클리닉을 개설해 매주 목요일 오후 진료에 들어갔다.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지훈 성형외과 교수, 이윤택 외과 교수가 함께 협진을 통해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한다. 각 해당과 의료진 협진을 통해 약물 치료와 운동 처방뿐만 아니라 체형 교정 및 고도비만수술까지 가능하며, 외래 당일 웰에이징센터에서 모든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대서울병원 비만클리닉에서는 식욕억제제 등 약물 요법과 운동요법은 물론 고도비만 해결을 위한 비만수술까지 가능하다”며 “비만 관련 최고 수준의 전문의들이 환자별 맞춤 비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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