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아이비 “주원과 키스신, 겉절이를 너무 먹어서…” (ft. 키스민폐녀)

입력 2020-09-24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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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아이비 “주원과 키스신, 겉절이를 너무 먹어서…” (ft. 키스민폐녀)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배우 주원과의 키스신 비화를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주원, 아이비, 최정원, 박준면과 함께하는 ‘본 투 비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주원은 과거 아이비와 예능 중 키스신을 연출했던 것과 관련해 “노래 끝나면 하던 뽀뽀를 한 거예요”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에 아이비는 ‘키스 민폐녀’라는 소문이 돌았던 주원과 키스신 비화를 공개했다. 아이비는 키스신이 있으면 “치아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쓴다. 혀뿌리부터 닦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주원과 공연할 때 키스신을 앞두고 겉절이를 너무 많이 먹어 미안했다는 것. 그는 “사과를 백 번은 한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주원과 아이비는 뮤지컬 ‘고스트’의 넘버인 ‘Three Little Words(그 한마디)’를 열창하며 맘껏 끼 부리는 무대를 꾸몄다. 거침없는 토크로 웃음을 선사하던 두 사람은 본 투 비 스타답게 금세 본업인 뮤지컬 배우의 모습으로 근사한 무대를 완성했다. 마치 멜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두 사람의 케미가 안방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사진=MBC ‘라디오스타’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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