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스테이 샤이니 희망의 턱받이 만들기’ 진행

입력 2020-09-27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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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 웜, 스테이 헬시 이은 3번째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

롯데호텔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 아동들과 입양대기 아동들을 위해 ‘스테이 샤이니(Stay Shiny), 희망의 턱받이 만들기’를 진행했다.

롯데호텔 임직원들이 친환경 천을 직접 바느질해 아기 턱받이를 만들어 전달하고,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기부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비대면 방식으로 각자 집에서 진행한 턱받이 제작에는 롯데호텔 임직원 200명이 참여했다. 후원금은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1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친부모의 품에서 성장할 수 없는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에게 입양 가정을 찾아주고 있다.

롯데호텔에서는 올해 사회공헌활동 전담 CSV팀을 신설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6월에는 강원도청과 연계해 토마토 재배 농가 상생 프로젝트 ‘스테이 헬시’를 실시했고, 7월에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스테이 웜 마음방역 다육식물 만들기’를 진행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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