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사 플랫폼에 상장될 1호 건물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역삼 런던빌’(사진)이다.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투자자 공모에 나선다. 카사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총액은 약 101억 원이며 디지털 수익증권(DABS) 203만6000주를 발행한다. 1DABS당 가격은 5000원이다. 예창완 카사코리아 대표는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인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을 선보인다”며 “1호 빌딩에 이어, 테헤란로 2호 빌딩 등 매력적인 건물의 공모, 상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