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11번가 빠른정산’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빠른정산은 고객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 판매자를 위해 마련한 무료 서비스다. 주문 당일 발송한 상품이 고객에게 배송완료된 다음날 정산금액의 90%를 먼저 정산해준다. 기존 70%에서 상향 조정됐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빠른 정산 확대로 더 나은 판매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상생의 플랫폼을 11번가가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