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해밀학교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2013년 4월 개교한 해밀학교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다. 기부금은 지난해 연말 진행된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의 24시간 기부 콘서트에서 모금한 기부금 외에 지난해 8월부터 시청자들이 전해준 기부금,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의 후원금 등을 더한 총 3000만 원이다. 기부금은 해밀학교 학생들의 IT 교육 인프라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