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생수 ‘마신다’, 토트넘 패키지 출시

입력 2021-03-30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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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마신다’의 토트넘 홋스퍼 스페셜패키지. 사진제공 l 동아오츠카

-EPL 토트넘과 공식 라이선스 계약
-속리산 화강암층 천연 암반수 사용


동아오츠카의 생수브랜드 ‘마신다’가 축구선수 손흥민이 소속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스페셜패키지를 선보였다.

구단과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제작했으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해리 윙크스의 모습과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을 담았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 선수들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구단의 상징인 엠블럼으로 축구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속리산의 청정함을 담은 제품 정체성을 살려 기존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파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산능선 디자인으로 속리산의 맑고 깨끗함을 표현했다.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한글 로고 디자인도 적용했다.

2008년 출시한 마신다는 속리산국립공원을 수원지로 속리산 청정지역 해발 350m의 화강암층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를 사용했다. 물 부족 지역인 아프리카의 ‘마시나’라는 지역 명에서 어원을 가져왔으며 ‘마시는 물 한 모금에도 물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생각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동아오츠카 측은 “이번 디자인 변경은 마신다 생수에 대한 리브랜딩 차원”이라며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브랜드 차별화와 인지도 제고를 통해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새 모델로 이달의 소녀 츄를 발탁했다.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츄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땀 흘리며 행복했던 시간들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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