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재활의학과 신설, 재활 치료 전문성 강화

입력 2021-04-16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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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부터 완치까지 환자의 질병 끝까지 책임질 것


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은 재활의학과를 신설해 19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세란병원은 그동안 관절과 척추 손상 등 다양한 수술을 진행하면서 집중적으로 구축해온 재활 치료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재활의학과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물리치료실을 재활 치료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진료과목 신설과 함께 표소은 재활의학 전문의를 과장으로 영입해 근골격계(척추 및 관절 질환) 재활, 수술 후 근골격계 통증, 뇌 손상 재활, 척수손상 재활 등 다양한 분야를 진료한다.



앞으로 세란병원의 재활 치료센터와 재활의학과는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본래 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수 치료와 슬링 치료부터 체외충격파 치료, 신장 분사 치료, 고주파 치료 등 전문화된 인력과 다양한 장비를 통해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광표 세란병원 병원장은 “확대 개편되는 재활 시스템을 통해 환자가 완치하는 과정에서 치료 효과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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