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다문화·한부모 가정 자립 돕는다

입력 2021-06-08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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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자 복지시설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다문화·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해 수도권 및 울산지역 5개 시설에 총 1억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7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울산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안단테’에 총 6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과 4일에는 서울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구세군두리홈’,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총 49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미혼모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는 지원 사업에 쓰인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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