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공포의 마녀구단 특집 ‘마구 토크 하러 마구 마구 등장하는 녀석들’로 꾸며지는 가운데, 새롭게 시작되는 예능 ‘마녀들 시즌 2’의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볼거리와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일명 ‘샤론 박’이라 불리며 많은 팬덤을 보유한 박지영 아나운서는 이날 녹화에서 의도하지 않게 주사(?)가 공개돼 곤욕을 치렀다. 함께 출연한 박성광은 ‘마녀들’ 멤버들과 술자리 중 취했던 박지영의 귀여운 취중진담을 깜짝 공개했다고. 박성광의 실감나는 성대모사를 지켜보던 박지영은 민망함에 한동안 얼굴을 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박지영의 취중진담은 누구를 향한 것이었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게스트 박기량은 ‘마녀들’에 합류해 선수로서 경기에 참여하면서 야구 룰을 몰라 겪었던 좌충우돌 실수담을 고백했다. 박기량은 경기 중 신수지와 그라운드 위 하나의 베이스를 두고 때 아닌 소유권 경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웃픈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현장을 폭소하게 하기도.
또한 박기량은 ‘마녀들 시즌 1’ 감독이었던 심수창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기량을 서럽게 했던 건 다름아닌 심수창의 ‘말 한 마디’ 때문이었다고. 방송에서는 박기량을 울린 심수창의 ‘말 한 마디’와 함께 당시 상황에 대한 심수창의 해명까지 함께 공개될 예정.
야구 여신 박지영과 한국 대표 치어리더 박기량의 다채로운 매력은 6월 8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