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한국서비스대상·한국서비스품질지수 석권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한국서비스대상 시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한국서비스대상·한국서비스품질지수 동시 석권

롯데홈쇼핑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에서 6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의 도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TV홈쇼핑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서비스 이용 편리성, 전문성, 친절성, 적극성 등 심사항목에서 홈쇼핑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경영 전략, 상품 및 서비스 등을 고객 중심으로 운영한 결과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고객에게 더욱 신뢰를 줄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