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약칭 ‘내가 키운다’)의 가족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이 모임을 결성해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윤희·이로아 가족, 김현숙·김하민 가족, 김나영·최신우·최이준 가족이 출연하고 김구라와 채림도 클럽 회장과 매니저로 함께 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가족별 포스터는 세 출연자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패션 화보 컨셉으로, 세 가족의 개성 넘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먼저, 방송 최초로 딸 로아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조윤희는 로아를 안고 시크한 의상과 포즈를 선보이며 당당함을 뽐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로아 역시 조윤희와 함께 사랑스럽고 귀여운 포즈를 선보였다.
평소 밀양에 머무르며 여유로운 라이프를 보내고 있는 김현숙도 이 날 만큼은 평소와 180도 다른, 화려한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24시간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아들 하민이도 엄마의 손을 잡고 슈퍼맨을 연상케 하는 천진난만한 포즈를 보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패셔니스타로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김나영은 흰색 수트를 입고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옆에는 형 답게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아지형’ 신우와 엄마의 손을 꼭 잡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형’ 동생 이준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내가 키운다’는 9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