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강남♥이상화, 日 아파트 뷰가 기가 막혀” (대한외국인)

입력 2021-07-01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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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권혁수가 강남 이상화 부부가 소유한 일본에 있는 아파트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변신의 귀재들' 특집으로 강남, 권혁수, 이세영, 이연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권혁수는 강남에 대해 “친해질 줄 몰랐다. 처음에는 안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저보다) 더 시끄럽다. 제가 시끄러워야 하는데 옆에서 누가 더 시끄러운 게 싫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서로의 집에 놀러 간 적도 있냐는 물음에 강남은 “(권혁수가) 일본 집에 놀러 왔었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권혁수는 “너무 급하게 (일본에) 가게 돼 호텔 예약이 힘들었다. 아파트 키를 달라고 했더니 선뜻 내주더라"며 “(아파트) 뷰가 기가 막혔다”고 추억했다.

이어 강남은 며칠 뒤에 아파트를 찾았다면서 “깨끗하게 해놓고는 갔는데 팬티를 빨아서 내버려 뒀더라. 그걸 (이)상화가 치웠다"고 폭로했고, 권혁수는 카메라를 보며 이상화에게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남의 아버지가 일본에서 호텔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은 가수의 꿈을 위해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준재벌로 알려진 것에 대해 “내가 아니라 아버지가 돈이 많은 것”이라고 말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MBC 에브리원 ‘대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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