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까지 주문하면 이튿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SSG닷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 지역 찾기’를 이용해 주문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다.
충청권 새벽 배송 가능 지역은 ‘쓱배송(주간 배송)’ 가능 지역과 동일하게 잡았다. 쓱배송은 SSG닷컴에서 주문하면 이마트에서 물건이 출발한다. 대전터미널점, 둔산점, 세종점 등 충청권 이마트 8개 점포에서 배송이 가능한 권역에 새벽 배송도 가능해졌다. 충북 청주시에 들어선 ‘콜드 체인(저온) 물류 센터’도 충청권 새벽 배송을 돕는다.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은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한 지 2년 만에 충청권으로 외연을 넓히게 됐다”며 “배송 가능 지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새벽 배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