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그라운드에 미니풀, 쿨링포그, 소나기분수 등 마련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이하 소노펫)는 반려견의 여름나기를 위해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서머 쿨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비발디파크 외부 플레이그라운드에 미니연못, 미니풀(수영장), 쿨링포그, 소나기 분수 등을 마련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니풀은 지난해 조성한 크고 깊은 수영장 대신,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인 3~4개 소형 수영장으로 변경했다. 깊은 수심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소형견의 물놀이에 안성맞춤이고, 대형견은 휴식을 취하면서 냉족욕을 즐기기에 좋다.
쿨링포그(cooling fog)는 반려견의 높이에 맞춰 데크 하단을 낮게 설치했다. 미세한 물안개가 끊임없이 분사돼 높아진 체온과 주변 온도를 낮춰준다. 해가 진 뒤에는 조명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이밖에 플레이그라운드 A, C구역에서는 소나기 분수도 운영한다.
소노펫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몸이 젖은 반려견을 위해 타올과 건조기를 곳곳에 비치했다. 셀프 펫 워시 스테이션인 포미에서는 고급 펫 스파와 월풀, 최신 드라이 시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