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언택트 에너지 나눔 캠페인’ 참여

입력 2021-08-20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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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에너지의 날 맞아 ‘라이팅 칠드런’ 동참
-태양광 랜턴 200여개 인도네시아 아이들 기부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에너지의 날(8월22일)을 맞아 ‘언택트 에너지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밀알복지재단이 태양광 랜턴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로 에너지 빈곤국의 자립을 지원하는 ‘라이팅 칠드런’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와 에너지 빈곤국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 200여 개를 인도네시아 아이들에게 전달한다. 랜턴은 태양광 판넬로 전기를 충전해 사용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비용 부담이 없고 등유램프 사용률을 줄여 화재와 호흡기 질환 예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는 키트 비용과 배송비 등 캠페인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배보찬 야놀자 경영부문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인식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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