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 숲캉스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1-08-30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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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인근 향수산 일대 9만㎡ 숲 속의 힐링
-9월10일부터 오픈, 입장인원 제한 HP 사전예약
-농심 협업, 이용객에게 생수와 스낵음료팩 선물
에버랜드는 가을을 맞아 프라이빗한 숲 속 ‘포레스트 캠프’에서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숲캉스(숲+바캉스) 프로그램을 9월10일부터 진행한다.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가 인근 향수산 일대에 조성한 ‘더 숲 신원리’(용인 포곡읍 신원리)의 트레킹 코스가 시작되는 곳으로 약 9만㎡ 규모의 프라이빗 자연 생태 체험장이다. 수십만 나무와 초화류가 있으며 중앙 연못에는 물장군, 물방개 등 다양한 수생식물과 곤충들을 만날 수 있다. 넓은 잔디광장과 벤치, 비치체어 등 휴식공간과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특히 하루 입장인원을 소규모로 제한해 가을 자연을 느끼며 프라이빗한 휴가를 보내기에 좋다. 포레스트 캠프 숲캉스를 이용하려면 9월10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진행하는 피크닉 패키지를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사전예약을 통해 포레스트 캠프를 입장하면 매트를 깔고 에버랜드에서 제공되는 피크닉 도시락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피크닉 체어, 그늘막 텐트 등의 개인 휴식장비나 추가 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또한 포레스트 캠프 지역을 자유롭게 다니며 자연 체험을 할 수 있고 에버랜드 캐릭터가 현장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어 주는 포토타임과 버스킹 공연 등도 진행한다. 피크닉 패키지는 구성에 따라 포레스트 캠프만 이용하거나, 에버랜드 오후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도 구매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농심과 협업해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패키지 이용객에게 백산수 무료 쿠폰과 농심 스낵 및 음료 랜덤팩을 선물로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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