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스트레치필름 자원 재활용 나서

입력 2021-09-06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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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협 이마트 지원본부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서영태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왼쪽부터)이 재생 스트레치필름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이마트

자체 회수해 재생산, 플라스틱 폐기물 1660톤 감축
이마트가 환경부와 함께 물류 포장용 스트레치필름 자원 재활용에 나선다.

스트레치필름은 물류센터와 산업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얇은 플라스틱 비닐 랩이다. 화물운반대 위에 적재된 물건들을 운송할 때 흔들리지 않도록 감싸서 고정하는데 사용된다. 일회성 소모재로 이마트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스트레치필름 물량은 연간 1660톤에 달한다.

이마트는 스트레치필름 전량을 자체적으로 회수해 재생 스트레치필름으로 재생산하는 시범사업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연간 플라스틱 폐기물 1660톤 감축에 나선다. 이는 연간 탄소 배출량을 절반가량 절감하는 수준이며, 소나무 24만4394그루를 심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재 이마트 ESG추진사무국 팀장은 “향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구축에 이바지하고, ESG 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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