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에 민간 자격증 과정 오픈

입력 2021-09-08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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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고객 아닌 일반인 대상으로는 최초
-바리스타·소믈리에·서비스강사 등 3개 과정
롯데호텔은 9월부터 서울 잠실 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민간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롯데호텔은 지난해 11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민간 자격 등록을 승인받았다. 이번 과정은 호텔 서비스 아카데미 최초로 기업 고객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호텔이 2015년 설립한 서비스 아카데미는 호텔 직원 뿐 아니라 외부 기업 대상 교육도 진행하는 서비스 교육 전문기관이다. 롯데호텔 월드 지하 1층에 6개 강의장, 1개 전산실, 2개의 객실 및 식음 실습장, 휴게 라운지 등의 시설을 갖췄다.

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의 민간 자격증 과정은 총 3가지다. 24시간 수업의 바리스타 자격 과정, 24시간 과정의 소믈리에 자격, 16시간 과정의 서비스강사 자격 과정 등이다. 롯데호텔의 직무 전문가로 구성된 현직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 Q&A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는 서비스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호텔산업의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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