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청주시와 ‘옥화구곡 관광길’ 사업 진행

입력 2021-11-04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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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4경 옥화대

-‘옥화구곡 관광길’ 유교문화 및 생태관광 매력
-4, 9일 정기여행 코스 개발 위해 체험단 진행
코레일관광개발은 청주시와 ‘옥화구곡 관광길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한다.


‘옥화구곡 관광길’은 총 14.8km의 자연문화길이다. 청석굴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어암까지 이어져 옥화서원, 추월정 등 유교문화자원과 달천천에 서식하는 수달 등 다양한 생태자원과 함께 주변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양측은 내년 ‘옥화구곡 관광길’을 방문하는 정기여행 코스를 개발하기 위해 4일과 11일 2회에 걸쳐 체험단을 운영한다. 체험단은 ‘옥화구곡 관광길’과 청주 시내 관광명소를 돌아본다.


코로나19로 인해 최대 4명이 한 팀으로 진행한다. 1회차에는 청주 초정행궁, 2회차에는 옥화구곡 옥화자연휴양림 코스를 돌아본다. 개별 여행하는 당일택시투어 체험단도 함께 운영한다. 체험단 활동 수 여행 콘텐츠 아이디어는 피드백 및 설문조사를 거쳐 정기여행상품 출시에 반영한다.

옥화구곡 수변데크길


한편, 여행 동선을 안내해주며 여정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스탬프투어와 스마트 오디오가이드 콘텐츠도 함께 출시한다. ‘스마트 스탬프투어’는 위치인식 기술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설치하고 특정 관광스폿에 도착하면 전자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스탬프 수량에 따라 청주지역 농산물 등 소정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스마트 오디오가이드’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해당 관광지에 도착하면 음성 가이드 해설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9일까지 진행되는 옥화구곡 SNS 팔로우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가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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