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로 배우 이시영 위촉

입력 2022-01-27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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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위스정부관광청 선정 ‘스위스 프렌즈’ 임명
24일 취리히에서 관광청 CEO 참석해 임명식 진행
배우 이시영이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로 위촉됐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003년부터 2년마다 스위스 프렌즈를 선정해 한국 여행자들에게 스위스 여행을 알리고 있다. 2019년에 아이돌그룹 레드벨벳이 스위스 프렌즈로 선정되어 활동했다. 이시영은 2008년부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여 배우로 입지를 다졌고 프로복서 활동을 통해 스포츠와 자연을 사랑하는 이미지를 지녀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앞으로 스위스의 다양하고 액티브한 면모를 한국 여행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4일(현지시간) 스위스정부관광청 본사가 있는 취리히의 전망대 린덴호프에서 이시영에게 스위스 프렌즈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식에는 스위스 정부관광청 CEO 마틴 니데거가 참석하여 이시영과 벤치토크 형식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스위스 정부관광청 마틴 니데거 CEO는 이날 “스포츠를 사랑하는 건강한 배우 이시영 씨가 스위스 프렌즈로 임명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여행자들이 자연 한복판에서 스위스를 보다 깊게 체험할 수 있도록 스위스 관광업계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마틴 니데거 CEO는 벤치토크에서 이시영에게 “스위스에는 초급자부터 하드코어 등반까지 다양한 레벨의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산들이 많다”며 “이시영 씨가 최근 아들을 업고 등산했던 것처럼 가족과 함께 다시 스위스를 찾아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최근 아들을 업고 영남알프스 등반하는 영상을 SNS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 벤치토크 이후 두 사람은 취리히 호숫가를 함께 조깅했다.

이시영은 23일부터 2월4일까지 ‘이시영의 스위스 겨울여행’을 테마로 스위스를 공식방문한다. 최근에 아이와 함께 등반한 영남알프스와 자매결연을 맺은 티틀리스산을 포함해 취리히, 체르마트, 루체른, 생모리츠 등 다양한 관광지를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고 빙하특급과 베르니나 특급 같은 관광 파노라마 기차도 탑승한다. 또한 하이킹, 스키, 스케이트 등 스위스 겨울 액티비티도 체험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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