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한 헬스리조트 더 위(THE WE)는 ‘벚꽃 주간 이벤트’를 28일부터 4월4일까지 진행한다.


더 위는 가장 먼저 봄소식을 만날 수 있는 최남단의 제주 서귀포 지역에 위치했다. WE 호텔과 제주한라의료재단의 WE 병원이 관내에 함께 있는 헬스 리조트다.


한라산 중산간의 해발 300m 고지에 자리go 쾌적한 공기는 물론이고 21만㎡ 달하는 제주 원시림과 곶자왈, 천년 돌담길을 거닐며 제주의 숲 내음을 느낄 수 있다. WE 호텔은 자연중심형의 호텔로서 한라산의 풍광을 느낄 수 있는 숲에서 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는 안전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WE with you, 힐링포레스트’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제주의 원시림을 그대로 보존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제주의 식물과 문화를 이해하는 숲 이야기를 들려주는 숲해설, 편백숲에서 강사로부터 호흡의 중요성을 배우는 숲명상, 힐링 액티비티 강사에게 배우는 숲놀이 등 세 가지다. 스트레칭과 요가를 접목한 웰니스 센터의 숲플로우요가도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