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BESPOKE 그랑데 AI세탁기 보상판매…4월 30일까지

삼성전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衣라차차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삼성 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를 비롯한 전국 대형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동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2022년 BESPOKE 그랑데 AI세탁기 24kg·2022년 BESPOKE 그랑데 AI 건조기 20kg 올인원컨트롤 패키지 제품 구매 시 브랜드 관계없이 기존 사용 제품을 반납하면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22년 BESPOKE 그랑데 AI는 세탁·건조 후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으로 내부 습기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제때 문을 열지 않아 고온다습한 환경에 세탁물을 방치해 옷감이 상하거나, 꿉꿉한 냄새가 밸 걱정 없이 세탁물을 마지막까지 산뜻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준다.

얇은 이불부터 두꺼운 이불까지 사계절 이불 종류에 맞춰 관리할 수 있는 ‘AI 이불 코스’도 선보였다. 세탁기에서 이불 종류를 센싱하여 맞춤 세탁하고, 건조기로 연동하여 맞춤 건조한다. 얇은 이불은 빠르게, 두꺼운 이불은 구석구석 꼼꼼하게 세탁·건조 가능하며 반려동물의 얼룩, 냄새, 알러젠 제거까지 한 번에 가능한 ‘펫케어 코스’도 탑재했다.

옷감의 무게에 따라 세제를 알아서 투입하는 ‘세제 자동 투입’, 세탁물의 무게와 종류, 오염도에 따라 알아서 세탁해주는 ‘AI 맞춤세탁’과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찾아 빠르고 보송하게 건조해주는 ‘AI 맞춤건조’, 자동으로 습도를 센싱해 적절한 습도로 공간을 쾌적하게 관리해주는 ‘AI 공간 제습’ 등 기존의 스마트한 기능들도 모두 적용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衣라차차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2022년 BESPOKE 그랑데 AI를 통해 알아서 문까지 열어주는 스마트한 의류케어 라이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