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LG전자와 디지털 전환 고도화 협약

입력 2022-05-06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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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오른쪽)과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7월 오픈 마티에 오시리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입
LG클로이(CLOi)를 통한 비대면 배송 서비스도 준비 중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는 LG전자와 호텔 서비스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7월 동부산 오시리아 단지에 처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마티에’에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적용한다. ‘마티에’는 MZ 세대를 타깃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예약부터 체크인, 홈서비스, 체크아웃 등 모든 과정이 디지털로 전환해 고객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LG전자와의 협약을 통해 호텔 내 배송 로봇 솔루션을 도입할 방침이다. LG전자는 2017년 인천공항 LG클로이(CLOi) 가이드봇 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종의 봇을 출시했다. 마티에 오시리아에서는 모바일 앱을 통해 LG클로이 비대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서비스 로봇은 우리 일상과 함께 하는 중”이라며 “당사가 전국에서 운영 중인 호텔과 리조트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현재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 LG클로이 서브봇과 가이드봇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한화리조트 해운대와 용인 베잔송, 제주 등에도 LG클로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평촌을 비롯해 2030년까지 10개 이상 오픈하는 마티에 브랜드에 LG전자와 협업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스템 적용을 고려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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