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왼쪽)과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사진제공 l 하나금융
하나금융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 파워온 케어’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대피해아동의 의료지원 확대와 회복지원 강화 등 진정성 있는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부금은 학대피해 쉼터 입소 아동에 대한 긴급지원, 종합심리검사 및 장기 치료지원, 학대피해아동 쉼터 시설 개보수 등에 사용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학대피해아동들이 심리정서적 치료를 통해 다시 밝은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