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한국 소비자 위해 네이버페이 서비스 도입

입력 2022-07-07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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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건강 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iHerb)가 한국 소비자를 겨냥한 로컬라이징(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아이허브는 최근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소비자들은 앞으로 아이허브의 웹 사이트 및 앱에서 쇼핑 후 네이버페이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아이허브는 네이버에 앞서 도입한 페이코, 카카오페이를 포함해 국내 3대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게 됐다.

그동안 아이허브는 스마트 컨슈머 성향이 강한 한국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로컬라이징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10여 년 전부터 한국어 지원, 제품 원화 표시, 한국어 상담 서비스 등을 차례로 구축했다.

과거 해외직구 플랫폼인 아이허브에서 결제하려면 비자나 마스터카드 등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필요했다. 그러나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기존 국내 전용 카드 및 해외 겸용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최지연 아이허브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은 글로벌 안테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네이버페이 결제 방식을 추가해 다양한 결제 선택권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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