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가 최근 사회공헌형 슈퍼마켓 내일스토어 3,4호점인 강릉입암점과 포항상도점을 잇따라 오픈했다.

내일스토어는 ‘내 일(My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이라는 의미다. 각 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은 사회공헌형 점포다. 지역자활센터가 해당 점포의 경영주가 돼 운영하며,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 중 희망자가 점포에서 근무한다. 참여 근무자는 근로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점포를 창업해 자립할 수 있는 운영 노하우에 대한 교육 기회도 얻는다.

김창용 GS더프레시 가맹영업부문장은 “지역 주민의 자활 지원을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내일스토어를 지속 오픈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