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아태 수의사회 총회’ 후원사 선정

입력 2024-02-26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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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와 후원계약, 동물 건강과 수의학 발전 협력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3차 아시아 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Congress 2024) 공식후원사를 맡아 대한수의사회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제23차 아시아 태평양 수의사회 총회’는 30개국 3500여 명의 수의학 전문가와 관련 단체들이 참가하는 수의학술대회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유한양행은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임상수의사들에게 세계최초로 개발된 동물용 PN성분 관절염 의료기기 ‘애니콘주’ 등 국내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대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행사 후원을 통해 공중보건과 동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수의사들과 수의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했다.

AHC(Animal Healthcare) 사업을 담당하는 유한양행 김성수 전무도 “아시아 태평양 수의사들의 축제인 이번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한수의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1962년 국내 처음으로 동물용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고, 최근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 골관절염 치료제 ‘애니콘주’ 및 동물병원 전용 처방 사료 ‘와이즈벳’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if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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