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봄시즌 출국객 맞이 주류 경쟁력 강화

입력 2024-03-04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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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 인기 주류 추천 기획전 진행, 최대 할인
일본여행 인기 사케 닷사이, 사케 국온라인 단독 입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주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봄철 출국객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7월 인터넷면세점에 주류 전문관을 오픈한 롯데면세점은 2024년 2월 현재 기준 국내 면세업계 최다인 총 1200여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면세점 온라인 주류 매출 중 내국인 비중이 80%에 달하고 있다.

우선 27일부터 가격대별 인기 주류를 추천하는 위스키 기획전을 진행한다. 부담 없는 가성비 상품부터 1000 달러 이상의 럭셔리 상품까지 고객들의 구매 목적에 따라 인기 상품을 추천한다. 먼저 부담 없는 가격대인 잭 다니엘과 메이커스 마크 등의 가성비 상품, 위스키 초보자를 위한 시바스리갈 18년산, 발베니 클래식 등의 엔트리 라인업을 선보인다. 글렌피딕 18년산, 달모어 시가몰트 등의 싱글몰트 위스키와 카발란 비노 바리끄 솔리스트와 로얄 살루트 21년산 등도 준비했다. 발렌타인 30년산과 조니워커 킹조지 5세 등 고연산 하이엔드 위스키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5달러의 전용 적립금을 제공하고, 인기 브랜드를 최대 할인한다. 인기 일본 사케 브랜드인 닷사이도 3월 중 인터넷면세점에 단독 론칭한다. 닷사이는 국내 시세보다 일본에서 훨씬 저렴해 일본여행 필수 구매 품목으로 꼽힌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면세점 주류 온라인 판매와 주류 면세 한도 확대 등으로 내국인 주류 판매가 더욱 활발해지고, 편리해지고 있다”며 “롯데면세점은 빠르게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외국인 고객이 선호하는 주류 라인업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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