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4년 연속 우수기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행정안전부의 ‘2023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공공데이터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모든 부문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품질관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카지노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관광업계 종사자 및 학생에게 무상제공하고 있으며 K-테스트베드 통합 공모사업(기획재정부), 혁신조달 연계형 R&D 사업(중소벤처기업부) 참여로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및 판로 지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개발하고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기술 개발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여 관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