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164회 아트엠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 독주회

입력 2024-03-11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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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협주곡, 오페라 풍 등 바이올린의 다양한 매력 선사
현대약품이 ‘제164회 아트엠콘서트’로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의 독주회 ‘바이올린, 그 다채로움’을 14일 서초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임동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과정을 졸업, 현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와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독주와 실내악 학업을 병행 중이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윤이상특별상 수상,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 KBS한전음악 콩쿠르 대상 수상, 중앙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해 일본 유로 아시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음악춘추, 음악저널, 스트라드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해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독주회와 국제아트홀 독주회를 비롯해 KBS교향악단, 성남시향, 수원시향, 인천시향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현재 이든 콰르텟의 멤버로 활발한 실내악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라벨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 2번 G 장조 M 77’, ‘슈베르트의 화려한 론도b 단조 D 89, ’비에니아프스키의 구노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화려한 환상곡 Op 20을 연주한다.

아트엠콘서트는 연간 12회의 공연을 10만 원에 즐길 수 있는 회원 제도인 ‘아트엠콘서트 메세나 회원’을 상시 모집 중이다. 정상급 아티스트의 연주를 아트엠콘서트 하우스 콘서트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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