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엑스, TPZ(더프라자)와 업무협약

입력 2024-03-12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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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론치모니터 업체 레인지엑스가 TPZ(더프라자)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PZ(더프라자)는 프리미엄 공간 공유 플랫폼 기업으로 골프, 필라테스, PT 스튜디오 등을 운영한다. TPZ 골프 스튜디오는 레슨 전문 장비가 비치된 독립적인 실내 공간에서 누구나 예약을 통해 1:1 맞춤형 레슨과 개인 연습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과 경기권을 중심으로 2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TPZ 골프 스튜디오에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 시스템 설치와 솔루션 공급을 골자로 한다. TPZ는 향후 문을 여는 신규 골프 스튜디오에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를 도입하고, 레인지엑스는 이에 따른 기술을 지원한다.

한편 이 회사는 명지대 스포츠학부에 자사 골프 론치모니터를 공급했다. 박진규 레인지엑스 대표는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가 미래 한국 골프를 이끌어 갈 선수들의 훈련 파트너로 선택된 것은 제품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명지대 스포츠학부와의 협력을 계기로 골프 선수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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