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삼성 TV 플러스에 ‘키즈탭’ 서비스를 출시해 다양한 키즈·패밀리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타이젠 OS(운영체제) 대표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월 구독료 없이 광고 기반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한 키즈탭은 유명 키즈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키즈타임’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로 구성된다. 키즈타임 채널은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스튜디오에이콘과 협업해 론칭하며, 글로벌 인기가 증명된 키즈 프로그램과 완성도 높은 K애니메이션 대표 프로그램을 국내 FAST 서비스 중 단독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