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국제 문화 교류 행사로, 24~26일 서울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청계천로 일원에서 열린다. 총 70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여해 ‘문화로 동행하는 세계와 서울’이라는 주제 아래 각 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CU는 25, 26일 청계광장 인근 청계한국빌딩 앞에 K-푸드존을 마련한다. 라면 및 스낵 라이브러리, ‘연세우유크림빵’을 포함한 디저트존, CU파우치 음료 델라페를 활용한 이색음료존 등으로 꾸렸다. 부스 곳곳에서 포토존과 룰렛 이벤트를 운영하며, 택스리펀과 환전 등 외국인 고객 대상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