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일환으로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걷기를 장려하는 ‘걷기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이벤트다.
상상인(대표 유준원·이민식), 상상인증권(대표 임태중), 상상인저축은행(대표 이재옥),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대표 이인섭), 상상인플러스(대표 유정인) 외 시너지이노베이션(대표 박진형)과 그 계열사 엠아이텍(대표 곽재오), 메디카코리아(대표 김현식), 프로톡스(대표 이동범), 뉴로바이오젠(대표 김상욱), 노비스바이오(대표 안창언) 임직원과 가족 등 총 1500여 명의 상상인 가족이 자연을 걸으며 결속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자리였다.
피크닉데이에서 개회사를 하는 유준원 상상인 대표. 사진제공ㅣ상상인
참가자는 약 4km 코스를 걸으며 자연 속 걷기의 즐거움을 체험했다. 코스 걷기 외 포토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등을 진행했으며, 고립·은둔 청년 자립 성장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행복공장 커피차’와 함께 웰컴 카페도 제공했다. 식사 및 휴식시간에는 라이브 버스킹과 매직 버블쇼를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플레이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더불어 예체능 분야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아카데미 상상인’을 통해 전문 음악 교육을 받은 휠체어 사용 아동으로 구성된 ‘상상휠(Wheel)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상상인은 임직원과 그 가정의 행복, 그리고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에 진심인 만큼, 함께 걸으며 가정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사회적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피크닉데이’를 상상인 가족과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며 “상상휠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첫 연주회도 자연 속에서 선보인 만큼, 앞으로도 함께 걷는 즐거움, 자연의 소중함, 가족의 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늘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