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창립 53주년 맞아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 론칭

입력 2024-05-28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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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브랜드 ‘하이앤드‘(HIGH&) 고품격 여행서비스 주력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 강화해 프리미엄 여행시장 공략
유럽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LPGA 에비앙대회 참관
롯데관광개발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여행상품 브랜드 ‘하이앤드’(HIGH&)를 론칭했다.

하이앤드(HIGH&)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등 프리미엄 여행상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이다. 고급이라는 뜻을 가진 ‘하이엔드’(highend)를 ’HIGH&‘로 변형해 여행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16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한정 상품과 최고급 호텔 등 고품격 여행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라며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19 이후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을 출시해 지난해 총 3000명 송출에 35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도 유럽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이 총 4000명 송출에 400억 규모의 입금액을 목표로 모객중이다. 1000만원 상당의 북유럽 항공 일주 상품은 1000명 이상 모객이 되었고, 스위스 완전 일주 상품도 800명 이상 모객을 진행했다.

또한 4월에는 1인 4700만원이 넘는 PGA 마스터스 골프대회 참관단을 운영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2270만 원 상당의 2024 LPGA 에비앙 골프대회 참관단 상품을 7월 출발 확정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핵심 사업인 카지노와 여행사업부의 실적 호조로 최근 분기별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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