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성능과 위생 관리 시스템은 유지하며 가격 부담을 낮춘 온라인 전용 제품 ‘비스포크 스팀’.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소비자마다 로봇청소기 구매 시 선호하는 기능이 다르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비스포크 스팀은 ‘dToF 장애물 감지·범퍼 센서’로 전방의 장애물을 감지해 청소하고, ‘dToF 라이다 주행 센서’를 탑재해 기존 비스포크 제트 봇 라이다 센서보다 79% 더 넓은 면적을 감지해 집안의 구조와 크기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지한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스팀의 강력한 청소 성능과 위생 관리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했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