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했다. 39세 이하 청년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전국 기초지자체(서울, 제주 제외)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에서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등 관광과 관련 있는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 사업화 아이디어이다.
총 20개 팀을 선발된다.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0만 원,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150만 원, 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등을 수여한다. 창업을 위한 교육, 컨설팅, 상품 시장테스트 등에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8월 중에 투어라즈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