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관광두레 청년 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입력 2024-06-05 13: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관광공사는 7월15일까지 ‘관광두레 청년주민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했다. 39세 이하 청년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전국 기초지자체(서울, 제주 제외)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에서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등 관광과 관련 있는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 사업화 아이디어이다.

총 20개 팀을 선발된다.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0만 원,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150만 원, 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등을 수여한다. 창업을 위한 교육, 컨설팅, 상품 시장테스트 등에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8월 중에 투어라즈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