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 함께하는 프라이빗 행사 개최
-美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첫 공연 티켓 결합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이 클래식 음악과 호텔 휴식을 결합한 ‘더 멜로디 오브 서머 나잇’ 패키지 2종을 내놓았다.-美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첫 공연 티켓 결합
우선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 초청 행사를 결합한 패키지를 내놓았다. 레이 첸은 대만계 호주 바이올리니스트로, 2009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그는 26일 시그니엘 서울 76층 연회장에서 클래식 팬들을 맞이한다. 세계 정상급 연주자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30분부터 약1시간30분 동안 진행한다. 사인회와 함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됐다. 시그니엘 서울 1박, 조식 2인, 레이 첸 프라이빗 초청 행사 2인 입장 혜택으로 구성했고 해당 패키지는 15실 한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
객실 1박과 함께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이하 메트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도 마련했다. 메트 오케스트라는 1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악단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캐나다 출신 스타 지휘자 야닉 네제 세갱, 메조 소프라노 엘리나 가랑차를 비롯해 최고 수준 성악가 및 연주자들이 호흡을 맞춘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메트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19일, 20일) R석 초대권 2매를 포함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