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베이와 손잡고 ‘오베이X서울장수’ 협업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내놓았다.
젊은 세대에게 전통 막걸리가 지닌 가치를 조명하고, 새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OBEY in SEOUL(JANGSOO)’이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막걸리의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막걸리와 의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오베이X장수막걸리’(사진)는 평소 막걸리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젊은층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저온 숙성 발효 공법을 통해 빚었으며,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서울 장수 막걸리 시그니처 색상과 오베이의 상징적인 아이콘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젊은층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독특한 감각을 더했다.
또한 ‘오베이x장수 캡슐 컬렉션’은 장수막걸리의 시그니처 색상과 오베이의 아이콘 페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티셔츠, 리버시블 재킷, 모자 등 한정판 의류와 시에라 컵 등으로 구성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