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가 ‘키친타올 롤형’(사진)을 내놓았다.
두루마리식 한 장씩 뜯어 쓰는 형태로, 첫 시작 부분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봉합하는 ‘글루프리 테일실러’ 방식을 적용했다. 자연에서 얻은 100% 천연펄프 원단으로 제작했다. 표면과 이면에 동일하게 적용된 엠보싱이 상하로 맞물려 있어 강력한 흡수력과 함께 기름기까지 깔끔히 닦을 수 있다.
회사 측은 “기존 대나무 키친타올에 이어 천연펄프 롤타입으로 제품 확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