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캐치테이블과 외식정보 제공 업무협약

입력 2024-11-16 19: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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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랜드코리아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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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세븐럭 플러스’ 이용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븐럭 플러스 고객은 캐치테이블 글로벌 버전을 통해 다국어로 프리미엄 정보를 제공받고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정보 외에 미식 정보와 경험을 추가 제공해 카지노 방문객의 체류기간 연장 및 재방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세븐럭 플러스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스마트카지노 전환을 위해 개발했다. 블록체인 기반 방식의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을 적용했다. 출입인증, 디지털 멤버십(고객카드 대체), 테이블 캐시리스, 맞춤형 정보 및 쿠폰 제공 등의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업계 최초로 시도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스마트카지노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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