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불닭볶음면을 먹고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고백했다.

13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최초공개! 한가인이 25년동안 꾸준히 챙겨먹은 영양제 (PPL 아님)’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서 한가인은 가족들과 함께 챙겨먹는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들을 소개했다. 테이블 가득 채운 영양제 가운데 가장 첫 번째는 소화와 관련된 것들이라고. 한가인은 “조금만 잘못 먹으면 위가 안 좋다. 속이 안 좋으니까 컨디션도 안 좋아지고 연쇄적으로 오더라. 소화가 잘 되어야 화장실도 잘 가고 낯빛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소화 기능에 좋은 꽃송이 현미 약을 소개하며 “변 색깔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가인은 불닭볶음면 먹방 후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새벽에 응급차 탔다. 병원에서 위 검사도 다 했는데 멀쩡하더라”며 “그날 죽을 뻔 했다. 다음날에 너무 아파서 일어나 앉지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은 “맛있다고 신나게 드셨는데 몸이 놀랐나보다”고 우려했다.

한가인은 해당 제품과 더불어 유산균, 혈당, 피부, 수면 등 약국 수준으로 각종 건강식품을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