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2월 3일부터 자사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N키즈 금융학기제’(사진)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금융·경제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금융교육이다. 3~6월 서울, 부산, 강원, 광주, 전남, 충남, 대전, 울산 등 8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수업을 별도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1단계 금융·직업 체험, 2단계 월별 금융교육특강, 3단계 금융골든벨 등으로 구성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체계적인 금융교육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가지도록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